글쓰려고 보니 저 글이 눈에 보입니다..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호흡공부 열심히 한다고 대접받고 안하면 대접도 못받고...
사람 살면서 다들 얼마나 힘들고 고되게들 살아가는데...
그것자체가 얼마나 큰 고된 공부인데...
구걸을 하건 몸을 팔건 말입니다...
누가 누굴 대접하고 누가 누구에게 대접받는단 말입니까!
여긴 연정원에서 벗어나서 나름데로 공부좀 해보겠다고 모인 이들이 모여
만든 곳 인줄 압니다...
호흡을 가르치고 퍼트리는거 좋고...
노파심에라도 저런 말씀을 올리는 운영진의 뜻은 알겠지마는...
그래도 좀 그렇네요. 쥐뿔도 없이 와서 저글을 보니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
각도 드는데 한편으론...인간 만사가 모두 평등한 것인데 누군 대접을 하고
누군 대접을 못하고...그런게 어디있어요...서로 나누면서 살아야지...
그게 옳은거 아니겠습니까...
길가면서 어린 아이에게 배울 것이 있고 늙은 노인에게도 배울 것이 있는데..
할아버지께서도 생전 거지들 오면 그리 한상 딱 차려 줬다고 책에도 나와
있더만...
그리고 공부 높으면 대접해주는거에요? 그 방식은 무엇입니까...
아 열심히 해서 높은 제계를 얻었으니 당연히 존경하고 대접해야곘다 란
것입니까...
공부해서 높은데 가면 다 대접받은 것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잘 몰라서 올려 봅니다...
연정원이 타 종교와 단체로 부터 비방과 혹은 욕을 먹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
까...말도 없거든요. 아무도 말을 안해요. 아는 사람들이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뭐들 잘나셔서 말씀들이 없으신지...
초심자들은...연정원을 먼저 찾지 불불회를 먼저 찾진 않습니다..
다들 때가 되면 알게 되겠거니 어쨌거니...
그런게 어디있어요...다들 쥐뿔도 모르는데...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관심이거든요. 좀 관심좀 가져주고 나름데로 챙겨주고 해야 되요
왜인줄 아십니까...
공부하는 사람들이 팔자니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게 힘들어서
시작하는거니까요...전생 삼생 후생을 다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사람이
팔자인지 아닌지를 모르잖아요. 단지 지금 너무 힘드니까 무엇인가를
잡아보려는건데...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사람은 무너지고 말겁니다..
전 여러번 그걸 봐와서..알고 있습니다...
팔자가 그러려니 운명이 그러려니...그런거 용납하진 못하겠구요...
좀 관심가지고 초심자들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나면 연정원 게시판을 하나하나 첨부터 끝까지 보는데 답변도 해주
고 하던사람이 어느날부터 답변도 없고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나 답변하고..
반복되던데...음...
여기서만 저 제목처럼...통용되는 말이기를 바랍니다...
흐음..
죄송합니다..
그럼..그냥. 저 역시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공부하면 자연히 알게 된다...좀 되면 알겠죠...
형편상 상황상 마음상 안되는 이들이...잘되는 이들보다 훨씬 많은 것 같군요.
먼저 알게된 사람은 후학을 가르칠 의무!가 있고 후학은 아무런 조건(물질이
나 명예 그 이상)없이 배울 권리!가 있다..
이호중 선배님과 박운규 선배님을 만나서 제가 얻은 가장 귀중한 가르침 입
니다...
다들 평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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