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은 3-4일에 한번씩 뜬다. 청혈요법이며 모공을 열어 산소(기)를 몸 깊숙히 들어가게 한다. 수개월 하면 부항 뜬자리의 피부색 변화가 거의 없게 되는데 몸의 혈이 맑아진 것이다.
물론 피부도 무척 고와진다. 공부하는 길도 열고 넗혀주는 역할을 하게되어 도움이 된다.
방법
1. 등 : 엎드려 눕게하고 팔은 아래로 내리게 한다.
-. 척추를 먼저 뜬다. 위에서 아래로 목덜미 밑에서 엉덩이, 무릎까지 뜬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은 신장의 뿌리로 이곳을 뜨면 신장에 좋다. 집에서 뜰 때 같이한다.
-. 척추 다음엔 시술 받는자의 좌측을 먼저 뜨고 다음 우측을 뜬다.
-. 부항뜰 때 세게는 금물. 본인의 건강에 맞게 조절한다.(평균 4-5회 조임)
-. 뜨는 자리는 빈곳이 없도록 온 몸을 촘촘하게 뜬다.
-. 뜨는 곳은 목덜미 밑으로, 무릎위까지, 팔목위까지 뜬다.
-. 색깔이 없을수록 몸건강이 좋다.
2. 전면 :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시술.- 배꼽은 절대 금물.
-. 목과 가슴사이 V자 밑부터 뜬다.
-. 등보다는 약하게 뜬다. 배꼽은 절대로 뜨면 안된다.
-. 가슴은 약하게 조금만 뜬다.
-. 배를 제외한 가슴과 갈비뼈가 이어지는 옆구리쪽을 먼저 뜬다.
-. 배를 맨 나중에 뜨며 세게 뜬다.
3. 정좌
-. 앉게하여 어깨와 팔을 뜬다.(팔은 전,후면때 같이 뜨고 빈곳을 앉아있을 때 뜬다.)
**. 횡경막 부근은 자주 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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